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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서비스에 빠진 식품업계

롯데제과·CJ푸드빌, 구독 서비스 완판 및 가맹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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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0.09.01 10:33:26

식품업계가 구독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가 조기 완판됐고, CJ푸드빌은 구독 서비스 가맹점을 확대 운영한다.

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2차 모집 완판

 

사진 = 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의 2차 모집 예약분이 조기 완판됐다.

롯데제과가 지난 8월 20일 개시한 ‘월간 과자’ 2차 모집이 6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서비스 정원을 선착순 500명으로 1차 때(200명)보다 늘렸고, 서비스 종류도 1가지 늘려 ‘소확행팩’, ‘마니아팩’으로 이원화 운영했다.

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그 달 출시된 신제품을 먼저 받을 수 있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측은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이 퍼지며 빠른 시간 내에 모집 정원을 마감해 관계자들로 하여금 과자 구독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며 “향후에도 과자 구독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이커머스 사업의 킬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J푸드빌, 뚜레쥬르 월간 구독 서비스 가맹점 확대 운영

 

사진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월간 구독 서비스를 가맹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7월 월 구독료를 내면 특정 제품을 정상가 대비 50~80% 가량 낮은 가격에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반복 구매율이 가장 높은 프리미엄 식빵, 모닝세트, 커피 3종을 선정해 뚜레쥬르 직영점 9곳에서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해당 제품군의 매출이 30% 이상 급증했다. 또 구독 제품 수령을 위해 매장 방문 시 추가로 제품을 구매하는 부가 매출 역시 증가했다. 제품 중에서는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의 70% 이상이 선택할 정도로 커피 구독에 대한 고객 니즈(needs)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뚜레쥬르는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커피 구독 서비스를 9월 1일부터 가맹점으로 확산한다. 오프라인 구독 서비스를 가맹점에 도입해 가맹점의 부가 매출 향상을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월 1만 9900원을 내면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1잔 제공한다. 운영 매장은 상이하며,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커피 구독 서비스는 구매 주기가 짧고, 모든 상권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라 가맹점에 도입할 최적의 서비스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면서 “매일 구매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매장을 대폭 확산함으로써 고객 호응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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