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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공개된 살인 피의자 최신종, 포토라인 안 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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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0.05.21 11:16:27

최신종. (사진 = 전북지방경찰청)

나흘 간격으로 2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0일 신상이 공개된 최신종이 ‘포토라인’(사진 촬영구역)에는 서지 않을 전망이다.

21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신종은 전주에서 실종된 첫 번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 된 상태이므로, 검찰 송치단계에서 얼굴을 노출한 다른 피의자와 달리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조만간 법정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신종의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최신종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신종이 얼굴을 다른 방법으로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혀 경찰 단계에서는 포토라인을 통한 얼굴 노출이 없을 전망이다. 또 경찰은 또 현장검증 진행의 필요성도 크지 않아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신상공개와 함께 포토라인 공개 여부도 논의했으나 피의자가 이미 구속 수감된 상태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경찰 단계에서 추가적 얼굴 노출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설명했다.

검찰 단계에서도 지난해 마련된 '형사사건 공개금지에 관한 규정안'(법무부 훈령)에 따라 공개 소환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최신종의 모습은 언론에 노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최신종은 지난달 14일과 18일 전주와 부산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과 과수원에 각각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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