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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미쟝센 단편영화제 18년째 후원 …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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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옥송이⁄ 2019.06.12 17:56:43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메인포스터. 사진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한국 최고 단편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후원을 올해도 계속한다. 단편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신인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지 어느덧 18년째다.

2000년대 초반 ‘장르’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단편영화를 색다르게 보자는 이현승 감독의 제안에 당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던 감독들이 힘을 모았고, 문화예술의 저력을 믿었던 아모레퍼시픽은 후원사로 손을 맞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6월 제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최 이후 ‘후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문화예술 후원 철학을 고수해왔다. 문화예술에 대한 진정성 있는 지원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 때문.

이현승 운영위원장은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국내 최고의 단편영화제로 자리잡기 까지 영화제 운영에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않는 후원사의 마인드가 절대적이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기업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의 이러한 후원 철학과 믿음은 미쟝센 단편영화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국 단편영화 제작 편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품 편수와 같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매해 최다 출품 공모 편수를 기록했다.

‘명량’의 김한민, ‘곡성’의 나홍진,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등 스타감독을 배출했다. 또 류혜영, 안재홍, 최우식, 한예리 등 신예 개성파 배우들도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이다.

올해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7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출품 1184편 중 2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경쟁부문 본선 상영작 59편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관람권은 13일부터 CGV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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