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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세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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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8.12.04 09:45:17

포르투, 파리, 피렌체에는 어떤 이야기가 스며든 것일까? 아나운서, 영화 평론가, 아트저널리스트로 활약하는 세 여자의 세 도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딘가로 떠나겠다는 계획을 막연히 마음속에 가지고 있다면, 당신 앞에는 무수한 여행지가 스칠 것이다. 그러다 몇 곳이 물망에 오를 테고, 특정 지역이 추려질 것이다. 이렇게 고른 곳에는 어떤 의미가 담겼는가? 그곳에서 당신이 기대하는 감흥은 무엇인가?

이미 많은 곳을 여행한 당신이라면, 유달리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있을 것이다. 당신에게는 왜 그곳이 의미가 있는가? 그때의 감흥은 지금 당신에게 어떻게 남았는가? 아나운서, 영화 평론가, 아트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이 책의 저자들도 이런 비슷한 여정을 통해 포르투, 파리, 피렌체를 만났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각 도시에 스민 이야기를 책에 녹여냈다.

포르투는 조앤 롤링이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도시다. 뿐만 아니라 백년전쟁이 만든 기막힌 포도주, 포트와인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파리는 각종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특히 영화의 첫 상영이 시작된 의미 있는 장소다. 피렌체는 르네상스의 천재들이 탄생한 도시다. 또한 길드를 통해 도시가 발달, 르네상스의 토대가 도처에 가득한 곳이다. 이토록 풍성한 콘텐츠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세 도시를 세 저자는 각자의 시선으로 담고 소개한다. 영화, 문학, 미술, 건축과 함께하는 ‘세 도시 이야기’는 이들 도시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신지혜, 윤성은, 천수림 지음 / 1만 5000원 / 하나의책 펴냄 /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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