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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국내 투자회사 오차드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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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광현⁄ 2017.09.01 14:29:12

▲피자헛 매장.(사진 = 연합뉴스)


한국피자헛의 주인이 바뀌었다. 한국피자헛은 “미국 염(Yum!) 브랜드가 한국피자헛 지분 100%를 (주)오차드원에 매각하고, 양사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가맹사업을 개발한 가맹본부가 특정 사업자에게 영업표지와 노하우를 사용해 가맹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주는 계약이다. 이에 대한 대가로 가맹본부는 사업자로부터 가맹금(로열티)를 받는 한편 사업자에게 지속적인 경영 지원을 제공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많이 쓰는 방식이기도 하다.
 
(주)오차드원은 이번 한국피자헛 인수를 위해 설립된 회사로, 그 관계사인 (주)케이에이치아이는 M&A, 벤처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와 자문 업무를 진행하는 국내 투자회사다. NICE 기업정보에 따르면 케이에이치아이는 2013년에 설립돼 20명 미만의 종업원(2015년 기준)을 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은 연매출액은 5억 수준이다.

인수 후에도 한국피자헛의 경영진 교체나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는 “한국피자헛의 새로운 도약에 훌륭한 파트너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오차드원 권동호 대표는 “한국피자헛 경영진을 신뢰하며, 피자헛 브랜드 성장의 핵심은 가맹점과의 상생과 협력임을 잘 알고 있다. 최고의 파트너로서 함께 1등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피자헛은 1985년 이태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전국에서 330여개 매장을 통해 다양한 피자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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